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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HONEY TIP

아시아나 장거리 노선 탑승 후기! 체크인 방법 및 기내식, 제공 물품까지(feat.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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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가는 첫 여행!

평소에 비행기 탑승에 대한 겁이 조금 많아서 국내선 탑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딱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국내선 아시아나를 탑승할 수 있었다!

 

여행사에서 패키지 예약을 하면 아시아나 웹 체크인을 보통 출발일 기준 48시간 전부터 진행할 수 있다.

장거리 노선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경쟁률이 있는편이기 때문에 꼭 웹체크인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안해도 자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불편한 창가석 좌석이나 운이 안좋아 풀부킹인 경우에는

일행과 떨어져서 장장 12시간을 가야할 수도 있다.

 

 

★★★아시아나 웹 체크인 하는 방법★★★

 

1. 아시아나 홈페이지 https://flyasiana.com/C/KR/KO/index#section01 접속

 

 

2. 하단에 체크인 클릭 -> 예약번호와 탑승일을 입력하고 예약조회 클릭

 

3. 예약번호로 찾기 클릭

 

 4. 위험물 동의를 누르고 확인 클릭

 

 

5. 다음으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이름을 확인하고 좌석 변경을 진행하면 된다. 

오른쪽 좌석칸을 보면 이미 좌석이 임의로 배정이 되어있다. 변경을 원할 경우 1. 좌석변경 버튼을 클릭

 

 

6. 선택 가능한 원하는 좌석을 선택 후 오른쪽 하단에 좌석 확정 버튼을 누른다.

(*여기서 팁! 두세시간 거리의 단거리는 상관없겠지만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같은 경우는 복도석으로 좌석을 지정하는게 좋다.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많이 붓고 아프다보니 중간중간 돌아다녀줘야 하는데 안쪽 자리 좌석에 앉게 되면 사람들에게 계속 양해를 구해야되서 많이 불편하다!)

7. 좌석 확정 후 체크인하기로 여권 정보 입력하고 마무리 하면 끝!

 

 

* 카카오톡으로 받은 모바일 이티켓

 

체크인을 하면 모바일 탑승권을 받으시겠는지 확인하는 칸이 나오는데 꼭 받아서 준비해 가자. 

안챙겨가면 또 셀프 체크인으로 줄서서 진행해야해서 줄을 두번 서야한다.

나는 다행히도 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하고 가서 금방 짐을 부칠 수 있었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3시간전인 7시에 인솔자를 만나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개별 수속을 밟기위해 아시아나 게이트인 B 구역으로 왔다.

셀프 체크인을 하는 곳부터 줄이 아주 길었는데 나는 미리 해온 모바일 체크인 탑승권으로 빠르게 수속을 진행할 수 있었다.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는경우 별도로 마일리지 적립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을 원한다면 수하물을 부치며 아시아나 직원에게 문의를 하거나 만약 이도 놓쳤다면 사후 적립을 해야한다. 사후 적립을 할때는 보딩패스가 필요하므로 꼭 챙길것!

 

(*물론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은 여행 출발일 기준으로 사전에 아시아나 클럽 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

 

 

짜잔

약 12시간 가량을 함께할 비행기!

 

 

아시아나에서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하는 물건들!

헤드셋, 담요, 슬리퍼, 쿠션

따로 귀마개나 안대를 주지는 않았다. 말하면 주려나..? 딱히 필요는 없어서 물어보진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은 다 제공이 되어서 가는동안 불편하지는 않았다.

 

탑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공된 첫번째 기내식

서양식과 소고기 쌈밥 선택이었는데 한식을 사랑하는 나는 소고기쌈밥으로!

쌈도 정갈하게 종류별로 잘나오고 고추, 쌈짱, 된장국까지 아주 알차게 나왔다.

맛도 아주 좋음! 별 ★

 

비싸도 아시아나 아시아나하는 이유가 있구나 라고 느꼈던 순간.... 아시아나 기내식 두번 먹으세요..

 

 

그리고 한참 후 두번째 기내식!

이번에도 서양식과 치즈김치볶음밥 두가지 중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치즈김치볶음밥을 선택했다.

빵과 버터, 김치볶음밥, 샐러드, 브라우니까지!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최고..

 

아시나아 기내식 3번 먹쟝! 최고최고!

 

원래 나는 비행기만 타면 바로 딥슬립을 하는 편이라 기내식도 안먹고 쭉 자는데

이번 여행은 비행시간 내내 먹기만 한것 같다. 중간 중간 음료서비스도 다 받아먹고 기내식 2번에 간식까지..

마지막으로 제공된 브리또! 종류는 따로 선택할 수 없었고 하나였다.

 

치킨 브리또! 맛은 뭐 그냥 빵 두꺼운 브리또맛.

간식인데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다!

 

 

인천에서 베니스 갈때는 약 12시간정도 비행을 해서 기내식 총 2번에 간식1번이 제공되었는데

베니스에서 인천으로 돌아올때는 약 10시간 30분정도 비행을 했다.

그래서 간식 없이 기내식 2번만 제공이 됐다!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공된 기내식

서양식과 비빔밥중 선택이 가능했는데 자리가 뒤쪽이라 비빔밥이 다 떨어졌다고해서 못먹을뻔 했다.

역시 아시아나 비빔밥! 인기가 좋다!

근데 나중에 다른데에서 비빔밥이 남아서 그걸 가져다 주셨다. 운 좋게 먹었던 비빔밥.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진짜 맛있숴...

 

그리고 두번째 기내식!

두번째 기내식은 한식 종류가 없이 서양식 두가지중 선택이었다. 그래서 나는 돼지고기 요리 그리고 엄마는 오믈렛을 선택.

맛은 뭐 쏘쏘했다. 한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랬어서 그랬겠지..?

돼지고기 요리는 조금 짠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싹싹 긁어서 다 먹었다. 

 

 

장거리 노선 이용할 때는 국내선 이용하는게 조금 편한것 같다고 이번에 아주 느꼈다.

이전에 에티하드 타고 갔을땐 타자마자 비행기에서 기절해서 하늘위에서의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못느꼈는데

이번 아시아나는 기내식도 최고고 언니들 서비스도 최고여따!

 

아시아나 후기 별점 5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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