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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서재

여행에 미치다 세계지도: 여행에미칠지도 카리브해의 해변_스크래치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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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여행에 미치다 세계지도: 여행에미칠지도 카리브의 해변 언박싱

(선물주신분_기부천사 핫나님)



거두절미하고 여행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지도!

여행에 미치다에서 만든 여행에미칠지도. 이번에는 세계지도다.

이전에 국내지도가 나왔을때도 기부천사 핫나님이 선물해주셨는데 이번 세계지도도 선물해주심!!!!

고마와!!!!



국내지도는 초록색이랑 보라색 두가지 버전이었는데

이번 세계지도는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제주도의 숲속, 카르브해의 해변, 발리의 노을

이렇게 총 4가지 종류로 나왔다.


이중에서 내가 고른건 카리브해의 해변. 청량한 칵테일마냥 오렌지색과 푸른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지도는 동그란 통에 스크래치가 긁힐까봐 하얀색 종이와 함께 쌓여서 들어있었는데

새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카리브해의 해변은 옳은 선택이었다 색 진짜 너무 예쁨 ㅠㅠ



찌끄만 우리나라부터



유럽, 내가 내년에 목표로 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까지!

이번 여행에미칠지도에 스크레치가 많이 나 있어서 사람들이 여행에 미치다쪽으로 문의를 많이 했다는데

나는 스크래치는 아니지만 러시아쪽이 쪼금 자국이 있을뿐 눈에 띄는 문제는 없었다!



다만 이제 작은 나라가 많다보니 밑쪽에 표시해야하는곳도 아주 많았다.

조금은 주요 나라가 아닌가 싶은 홍콩이랑 싱가폴도 따로 체크박스만 있을뿐 지도에는 표시되어있지 않았다 ㅠㅠ

(긁을 나라 하나 없어져서 아주 아쉬움....힝)



지도와 함꼐 들어있던 파우치.

스크래치를 긁을 수 있는 가늘은 펜과 스크래치 긁고 나오는 똥(?)을 치울 수 있는 빗자루 그리고 벽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까지.

원래 빗자루는 하나만 들어있어야 하는데 나는 2개가 들어있었다 ㅋㅋ


벽에 붙일때 쓰는 스티커도 국내지도편보다 훨씬 두꺼워서 잘붙을거 같은 예감.



쨔잔

다녀온 나라를 표시해서 방문 뒤에 붙였다. 역시 스티커가 접착성이 좋았다.

전에 국내지도는 붙여도 몇번을 떨어져서 고생 꽤나했는데 이번에는 벽지가 아니라 방문에 붙여서 그런지

아주 잘 붙음!!



나름 여행 좋아한다고 여기저기 많이 싸돌아 다닌거 같은데

칠하고 보니 내가 다녀온건 정말 새발의 피구나.... 유럽 왜케 작니.. (괜히 속상)



그리고 우리나라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까지

도시별 표시가 아니라 나라별 표시다보니 한군데만 다녀와도 우왕 하면서 칠할 수 있는게 장점 같다가도

러시아는 그럼 블라디만 다녀와도 한방에 칠해야하는건가... 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 어때

예쁘면 장땡이다. 국내지도랑 같이 붙여놓으니 너무 예쁘쟈냐......

지도 때문은 아니겠지만 국내도 올해 엄청 많이 다녀왔다. 아무래도 서울에 살다보니 근처인 강원도를 이번에 제일 많이 다녀온것 같다.

내년에는 더 많이 칠할 수 있게 더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이 발언을 미동이 엄마가 싫어합니다)



지도 들어있던 통도 너무 예쁘다.

뚜껑이 너무 예뻐서 한컷!


우리집와서 선물주고 국내지도 같이 스크래치하다가 팔 빠질뻔함.

바닥에 놓고 긁으면 좀 나은데 벽에 붙여놓은거 떼기 싫어서 붙인 상태로 긁으니까 바닥 난리.. 팔아파서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래치 긁을때 이번 세계지도는 약간 지저분하게 테두리가 검게 남아서 안예쁘더라.

그래서 일단 긁고 검게 남은 테두리 부분을 지우게로 지우니까 깔끔해짐 헤헤!


세계지도도 다 긁을 그날까지!

화이팅!



* 일단 2020년 내년 목표 발리+호주/ 영월+화천+인제+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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