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H행복주택 1차 경쟁률 확인!
(강동구중심)
드디어 7월 12일 sh행복주택 접수가 마감이되고
경쟁률이 언제뜨나 보고만 있었는데 드디어 경쟁률이 나왔다!
빠르게 sh홈페이지에서 줍줍해옴!
전체적인 경쟁률은 3.9:1로 상당히 낮은편
그중에서도 나는 강동구를 중심으로 청약을 넣었기때문에 그 중심으로 살펴보자!
내가 저번에도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에 강동구에
가구가 많이 떠서 예비신혼부부전형으로 제일 구미가 당기는 고센푸 아르테온 에코포레를 중점으로 봤었다.
공급호수가 120가구로 제일 많았지만 평형이 40형으로 작은편이라 아이가 있는 가구에게는 인기가 없을것이라고 예상했던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정말 이례적으로
1:1이라는 경쟁률이 떳다.
소득부분만 걸리지 않는다면 모두 붙을것 같은데!
넣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나도 고센푸 진짜 많이 고민했었는데 평형의 한계를 넘지못해 결국 포기했다.
그 다음 가장 인기가 많을것이라고 예상했던 아르테온!
역시.. 가구를 많이 뽑음에도 불구하고
우선 9.3:1, 일반 3.4: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에 비하면 높은 경쟁률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90년대 후반 전입한 사람들은 우선은 포기하고 일반 추첨에 운을 걸어봐야할듯.
단지가 너무 좋아서 그냥 운을 따라볼까 했지만
단지가 좋은거말고는 나에게 이득이 되는게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기때문에(회사에서도 멀고 우리집에서도 멀어!)
여기도 포기..
그래서 내가 넣은곳은 여기!
이편한세상강동 에코포레 51형!
내가 이전 포스팅에서 위치가 애매해서 조금 고민된다고 말했던 곳인데 실제로 가보고 정말 고민 엄청 했다 ㅠ
굽은다리역에서 내려 약간 어두운 골목을 지나야 아파트가 나온다. 약 15분정도 걸어야하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약 10분정도의 거리.
가는길이 약간 골목길 느낌이 나서 고센푸랑 고민 진짜 많이했는데 40형이고 너무 낮은층은 답답할거 같아서 결과적으로 넓은집을 선택했다.
뽑는 가구수가 적어서 많이 기대안했는데
경쟁률도 우선 4:1정도면 나쁘지 않은편 같다.
확실히 이번 행복주택 소득기준이 빡빡해져서인지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낮은편이긴하지만
역시 청년들은 피터진다.
2020년 행복주택 경쟁률 참고하셔서 모두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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