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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여행기

부산 여행 오션뷰 호텔 추천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캉스 솔직후기!(룸 컨디션&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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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씨와 부산+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부산 여행은 갈 생각이 없었는데 파라다이스 호텔 이벤트가 있어서
앗! 여긴 가야해! 소리치며 결제해 버렸다.. 내가 다녀본 오션뷰 호텔 중에는 단연 최고였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캉스! 솔직후기 지금부터 풉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로비

체크인 시간에 맞춰 입장-

 

체크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체크인하며 받은 카드키와 층 설명서

우리가 예약한 방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신관이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신관과 본관이 나눠져 있는데, 씨메르는 본관에, 야외 수영장은 신관에 있다.

개인적으로 둘 다 다녀와 본 결과, 본관으로 하는게 동선이 조금은 더 편했을거 같다.

수영장은 씨메르가 훨씬 예뻣기 때문..! ㅎㅎ 

 

그리고 내가 방문한 날짜에 야외 수영장은 원래 운영시간이 22시까지였는데

코로나때문에 단축운영을 해서 20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아숩 ㅠ

 

 

간단히 설명을 듣고 방으로 바로 올라왔다.

방이 엄청 큰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앞쪽에 테라스가 있어 탁 트인 그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다..♡

 

 

테라스로 나가면 정말 풍경.. ^^ 

호텔 내에서 바다 풍경 즐기고 싶어서 오션 테라스뷰로 고집하고 예약했다 크.

쥑인다.

 

 

 

오션뷰 실컷 구경하고 뒤늦게 나머지 방 구경..

침대 앞쪽으로는 옷장과 티비, 데스크가 있었고 옷장안에 이렇게 깔끔하게 샤워가운과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었다.

역시 5성급이라 그런가 슬리퍼 퀄리티 쥑이고요.

 

 

그리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백 및 커피 종류 몇 가지

그리고 종류별 컵과 커피포트가 마련되어 있었다.

 

 

아랫쪽에 있는 요기는 유료칸

왼쪽으로는 생활용품인 속옷과 면도기, 헤어케어 제품들이 있었고

냉장고에는 간단한 음료와 맥주가 준비되어 있었다.

 

물만 공짜다 물만 > <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은 따로 문이 있어 욕실과 독립되어 있었고

 

 

세면대에 칫솔 및 타올, 빗, 면봉, 헤어캡, 봉투 이렇게

일회용품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어메니티는 록시땅을 쓴다..! 

샤워젤, 샴푸, 컨디셔너, 로션정도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드라이기까지..! 

드라이기를 왜 찍어왔을까 싶겠지만.. 파라다이스호텔 드라이기 짱이다.. 

진짜 바람 엄청 쎄고 너무 좋아서 쓰는 내내 집가서 우리도 이거 사서 쓰자~ 이러면서 사진을 찍어왔는데

진짜 주문을 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그 밑에 구매 댓글들이 다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써보고 너무 좋아서 구매했어요~

이런 댓글이 많이 달려 있어서 웃겼다는 짧은 에피소드 ^^.. 

 

드라이기 근데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

 

 

호텔 룸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나왔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1층으로 나오면 이렇게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객실키로만 문을 열 수가 있어서 호텔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바로 바다가 눈앞에 보인다.

뭔가 동남아의 프라이빗 해변을 품고 있는 호텔같은 느낌 낭낭.

가까운 동선으로 바로 바다에 갈 수 있는게 참 좋았다.

 

 

그리고 마무리..

침대 옆쪽에 쇼파가 이렇게 펼쳐서 잘 수 있는 쇼파베드였는데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서 펼쳐서 누워있었다.

 

 

진짜 너무너무 예쁜 석양까지!

부산 호캉스 호텔 찾는다면 주저말고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으로 가세요..! 

내돈내산 솔직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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