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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여행기

서울 근교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 김미자 할머니 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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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일을 맞아 전에 맛있게 먹었던
포천 이동갈비를 먹으러 서울 근교 나들이겸 포천에 왔다.

워낙에 맛잇기로 유명해서 별 생각없이
포천이동갈비골목에서 가장 크고 사람이 많은 집으로 들어왔다.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집 주소는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7

 

영업시간은

10:00~21:00 (라스트오더 20:00)

연중무휴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집
밖에서 봐도 엄청난 규모임이 보이쥬?
옆으로도 저렇게 넓은데 1층만 있는것도 아니고
2층까지 있다.

김미자할머니집 주차
바로 맞은편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주차요원이 있어서 안내에 따라 주차하면 된다.

NO 걱정!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오니
2층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2층 모습
어마무시하게 넓다.


김미자 할머니 고기 메뉴는
소양념갈비와 소생갈비
이렇게 두가지밖에 없다

우리는 원조인 소양념갈비로 주문했다.
소양념갈비는 1인분에 38.000원


주문하자마자 바로 숯불과 밑반찬이 셋팅됐다
동치미 굳


숯불색 굿!


곧이어 주문한 소양념갈비가 나왔다
3인분인데 양이 생각보다 꽤나 되보인다.
뼈때문에 더 많아보이나?

무튼 먹음직..


고기 두께도 오동통하고
바로 불판으로 가버렷


알콩달콩 외롭지말라고 불판에
세줄을 올려주었다.


양념고기라 금방타서
계속 뒤집뒤집해줘야한다.


비싼고기 타면 마음 아프니까..
어느정도 익었을때 가위로 잘라주고
앞사람이랑 같이 굽굽해줘야 하는 것이
소갈비의 국룰
맛있는건 역시 게으르면 먹을 수 없지



포천이동갈비와 함께 먹기 위해 주문한 된장찌개와 밥
된장찌개가 보통 삼겹살집에서 먹는
그런 된장찌개가 아니고 집된장인가?
그럴리 없겠지만 몹시 맛있었다.

생각지못한 밥도둑


그리고 배의 한계가 어디일까 실험이라더 해보려는듯
비빔국수까지 주문

비주얼은 아주 좋았는데
맛은 쏘쏘

그래도 야무지게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서


고기랑 야무지게
한입해주니까
맛있는데?


그래서 이 날 가족 5명이서 총 먹은 양이요..

포천이동갈비 8인분
밥 3공기
된장찌개 3개
비빔국수 3개

를 먹고 나왔다.
세상마상에



뭐 그정도로 맛있었다는 말입니다.
서울 근교 맛집 찾으시면
포천에 김미자할머니 이동갈비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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