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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서재

가벼운 학습지 내돈내산 4개월 솔직후기!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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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영어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21년 1월 현재 직장의 해외팀으로 이직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영어를 안쓸 수가 없는 상황이 왔다. 

 

급하게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학원을 다닐까도 싶었는데, 새로운 업무에 적응을 해야해서 퇴근시간이 일정치도 않았고

코로나가 극심해지면서 대면 수업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찾다가 발견한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영어공부방법이 있었는데,

다른걸 선택하지 않고 가벼운 학습지를 고른 이유는 3가지!

 

 

1. 일반 회화 학습지가 아닌, 라이팅 연습이 가능한 수준있는 학습지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필요한 영어는 기사를 한-영 번역하는 라이팅 위주의 영어인데,

보통의 다른 영어학원들은 회화 중심의 영어수업이 주였고, 독해나 라이팅 수업의 비중이 적었다.

 

그러나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은 실제 세계적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나오는 다양한 토픽의 기사를 공부하며, 정확하고 섬세한 고급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학습지였다!

 

 

2. 비즈니스 일상 영어+비즈니스 실무 영어 포함!

 

회사에서 워낙 해외 클라이언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은데,

보통 시차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이메일로 업무를 진행하는편이다. 

그런데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에는 비즈니스 일상 영어 및 실무 영어 수업까지 포함이 되어있어

실제 업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강의 평생 소장 가능!

 

내가 워낙에 게으르고 나 스스로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 

사실 사놓고도 강의를 못듣고 시간이 끝나버리면 아까울까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강의 평생 소장 가능? 고민하면 뭐해요 ㅠ 

시간만 아깝지~~! 바로 결제 했습니다.

(내돈내산)

 

 

 

 

 

프로 작심삼일러의 가벼운 학습지 4개월 공부 후기
(가벼운 학습지 활용 효과적인 공부 방법)

 

 

 

 

나 같은 경우는 영한번역을 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한터라

거의 본문 전체를 외우는식으로 공부를 했다. 

 

일단 본문을 쭉 훑어보며 스스로 해석을 해보고 (처음에는 잘 안되도 패쓰)

가벼운 학습지 강의를 들으며 본문 해석을 한번 더 정확히 했다.

그 다음 다시 본문을 보면서 직독직해 방법으로 노트에 한글말을 받아 적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영어 문장이 있다면

Here are some of the ways 5G will influence the supply chains of the future.

여기/ 있다/ 몇가지 방법이/ 5G가/ 영향을 미칠/ 공급망에/ 미래의

-> 5G가 미래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몇가지 방법이 여기에 있다. 

 

 

이런식으로 단어마다 끊어서 한글로 적고

영어를 보지 않고 빈종이에 한글만 보고 적어본다. (어순 익히기)

이 어순을 익하는 과정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제대로 해석된 책의 해석을 보며 영어로 다시 적어본다.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며,

내가 한글만 보고 영어로 틀리지 않고 쓸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챕터마다 나오는 가벼운 문제들도 풀어주고,

 

 

 

 

이렇게 공부를 하고 한 챕터를 끝내면

챕터안에서 배운 표현을 가지고 라이팅을 연습하고 넘어갔다!

 

내가 하는 방법으로 하면 물론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리고,

진도가 빠르게 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정확히 영어를 '공부'하는 느낌은 든다.

 

 

실제로 이방법으로 2개월 이상 공부를 하니

어느정도 신문 기사를 영어로 번역할때 지금까지 연습했던 어순이 자리를 잡으면서

단어 모르는걸 제외하고는 꽤나 속도가 붙었다.

 

 

 

 

지금도 여전히 이런 방법으로

꾸준히 4개월 이상 공부를 하고 있는데, 평소 정말 싫증 잘내고 변덕심한 내가 

지금까지 꾸준히 4개월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는

 

"토픽의 다양성"

 

때문인것 같다.

나는 성향자체가 정말 싫증을 진짜진짜 잘내는편이라

만약 같은 패턴의 비슷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면 이것도 질려서 3일만에 때려쳤을거 같은데,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은 

어느날은 미국 부동산 이야기를 해주다가 어느날은 잡인터뷰, 다음은 스타트업 기업 이야기

이렇게 새로운 토픽을 계속해서 던져주니까 다음 이야기가 어떤게 나올지 궁금해서

읽다보니 계속 다음챕터로 넘어갈 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본책도 너무 공부를 잘 하고 있지만

내가 실질적으로 정말 바로 실무에서 써먹을 수 있었던 비즈니스 실무영어!

요게요게 아주 유용했다.

 

 

 

가벼운 학습지 비즈니스 실무영어!

 

 

 

 

개인적으로 도움 진짜 많이 받았던 2주완성 비즈니스 실무 영어!

보이시나요..? 열심히 강의 들으면서 공부한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공부를 많이했는데

이런식으로 반씩 띄워놓고 강의 들으면서 직접 필기하며 공부했다.

 

 

 

 

선생님 발음도 찰지고 강의 하나가 굉장히 짧은편이어서

금방금방 술술 넘어갔다! 

 

특히 이메일 보낼때 유용했던 표현들이 진짜 많았는데,

가끔 기억 안날때는 학습지 다시 뒤져서 확인하고 써먹고 하는식! 

 

 

 


 

지금까지 살면서 영어공부에 정말 많은 돈을 썼는데,

이렇다할 효과를 보진 못했었다.

 

근데 가벼운 학습지는 정말 개인적으로 실제 업무를 하는데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아서 추천하고싶다! 

 

회사에서 비지니스적으로 영어쓸 일이 많다거나,

나중에 회사에서 쓸 일을 대비해서 영어 공부를 하고싶다 하는 분들에게 정말 적극적으로

가벼운 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추천합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남은책 마무리하고,

다음은 가벼운 학습지 회화로 넘어가볼까 생각중 :) 

 

지금 할인 이벤트로 10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는거 같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 가벼운 학습지 내돈내산 리뷰 끝!

 

 

 

 

 

https://bit.ly/3v5Vi80

 

가벼운 학습지

외국어 공부, 그 시작과 여정은 가볍게- 결과는 보다 오래 확실하게. 1주 1권으로 가볍게 만드는 외국어 습관, 가벼운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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