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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여행기

부산여행 1박2일_ 바닷가 근처 예쁜 카페 추천 '웨이브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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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씨와 1박2일로 다녀온 부산여행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기장군에 위치한 바닷가 근처 웨이브온 커피라고 말할 것이다.

부산 시내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 갈까 말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한 카페인데,

안갔으면 어쩔뻔했을까 아찔하게까지 만들었던 너무 예쁘고 좋았던 기장 카페, 웨이브온 커피!

 

 

웨이브온 커피 위치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라스트 오더 23:00

연중 무휴!

 

 

 

주차는 카페 뒤쪽으로 커다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건물에 포인트색을 파란색으로 줘서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탄성이 나왔다.

카페 규모도 규몬데, 일단 너무 예쁘잖아..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곳..!

 

실내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날은 날이 좋아 야외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웨이브온 커피는 본관과 별채 두곳을 운영하는데,

본관은 위 사진처럼 일반 카페 느낌으로 실내와 야외에 홀이 마련되어 있다.

 

별관은 독채 느낌이라고 보면되는데, 1인 1메뉴 주문시에 이용이 가능하고,

별채 이용을 원한다면 음료를 받는 즉시 직원에게 의사를 밝혀야 이용이 가능하다.

2시간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지만, 매장에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대기도 발생한다고.

 

 

가족끼리 가게 된다면, 프라이빗하게 별채에서 조용히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겨도 좋을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서 본관에 자리를 잡았다.

 

 

 

 

바다가 얼마나 가까운지, 창 밖으로 코앞에 보이는 바다

 

 

 

 

이거 우리나라 맞나요..? 

바다 색 미쳤고 날씨 너무 좋고, 빈백 컨셉도 미쳤다!

힐링하기 딱 좋은 카페

 

 

 

 

카페 한쪽에는 이렇게 누울 수 있는 좌석도 있었는데,

내가 간 날은 해가 조금 뜨거워서 이 자리는 패스하고 빈백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주문한 라떼가 나왔다..!

커피를 받아와 미누씨와 자리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다. 

라떼도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좋았던건 그냥 그날의 선선한 바람과

뜨거운 햇살과 바다 소리와.. 점심 먹은 뒤의 나른함까지..

 

뭐 하나 완벽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었던 날.

 

 

 

 

커피 마시면서 힐링을 좀 하다가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고싶어

카페 앞쪽까지 나가봤다.

 

여행간 기분낼겸 사진도 찍음!ㅎㅎ

 

 

 

 

바다색 진짜 실환가.. 

카페 바로 앞쪽이 바다다 보니 위험할 수 있어 안전펜스를 유리로 만들어놨는데

유리로 만들어 놓아 시야에 바다가 가려지지 않아 더 좋았다.

 

웨이브온 커피에 커피 먹으러 온게 아니고,

바다 보러 온 것처럼 엄청 감탄하면서 구경함 ㅋㅋㅋㅋ

 

 

 

 

부산 여행가는분들.. 웨이브온 커피 꼭 가셔야 하고요. 

2번 가고, 3번 가세요 ㅠ 진짜 너무너무 에쁩니다.

 

삼각대 가져가시면 앞쪽 사진 찍는 사진 스팟에서 이렇게 인생샷도 건질 수 있습니당♥

 

 

커피도 맛있었지만, 바다뷰가 찐이었던 부산 예쁜 카페, 웨이브온 커피!

진짜 부산으로 여행가는 사람 여기 다 들려야 한다 ㅠ 

완.전.강.력.추.천.합.니.다!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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