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별 여행기/IN EUROPE -ING

서유럽 패키지 여행 후기(이태리+스위스 9일)! 마지막날, 베니스투어 엄마와 함께하는 유럽여행의 마지막날. 처음 시작할 때는 아직도 시간 많이 남았다면서 아주 길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의 끝자락에 서보니 아주 짧게 느껴졌던 이번 여행. 마지막 투어는 베니스 시내 관광이었다. 본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타러 항구에 아침 일찍 도착했다. 원래 중간에 가이드를 만나서 같이 왔어야 하는데 인솔자님과 가이드님이 의사소통이 잘못되었는지 가이드님을 떼어놓고 우리끼리만 항구에 도착해서 잠시 가이드님을 기다렸다. 조금 뒤 가이드님이 도착하고 베니스를 관광하기 위해 배를 탔는데 가이드님이 그렇게 웃길 수가 없었다.. 진짜 설명 듣는 내내 하하호호 재미있게 본섬으로 들어갔다 헤헤! (가이드복 타고났다!!) 베니스 본섬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본 이것! 베니스는 사람의 힘으로 만든 인공섬이다. 그.. 더보기
이태리+스위스9일 패키지_피렌체 관광 여행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온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 되었다. 다음날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날. 이날은 피렌체 관광이 있는날이었다. 피우지에서 일어나 3시간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스칸디치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오늘도 날씨는 몹시 맑음! 피렌체는 바로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스칸디치라는 곳에서 트램을 타고 피렌체로 이동했다. 트램 시간에 맞춰 인솔자님이 티켓을 나눠주셨다. 어제 같이 관광을 진행한 가이드쌤과 함께 트램 탑승! 표는 내릴때까지 가지고 있으라고 했다. 중간에 버렸다가 역무원(?)같은 사람이 표 내놓으라고 했을때 없으면 벌금을 내야된다고 한다. (엣헴 도둑놈들) 피렌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보러간 곳. 피렌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두오모 성당이었다. 이전에 왔을.. 더보기
엄마와 함께한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feat. 로마시티투어) 다음날 아침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아침에 일어나 몹시 걱정하였으나 로마의 하늘은 아주 맑-음!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니 오전에 야외관광을 진행하고 오후에 바티칸 실내 관광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스위스 일정만 쭈르륵 있었어서 수신기를 들을일이 없었다. 그래서 드디어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 했는데 가이드님을 만나는 첫째날 시작부터 문제가 생겨버림 ^ ^....... 수신기에 AA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어서 가지고 다녔는데 우리도 모르게 가방안에서 잘못 눌려서 켜진건지 베터리가 방전이 되어버렸다.. 배터리도 캐리어에 넣어놔서 꺼낼 수도 없는 상황 ㅠ... 다행히도 우리 뒷자리에 앉아계시던 착한 일행분께서 여분으로 가지고 온 배터리 2개를 빌려주셔서 나는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