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일랜드 생활기01) 인천공항에서 더블린 공항까지 그리고 더블린에서의 첫날 2013.07.11 아일랜드 생활기01) 인천공항에서 더블린 공항까지 그리고 더블린에서의 첫날 아일랜드로 떠나기 하루 전날 아주 싱숭생숭했다. 일단 일은 벌여놨는데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괜히 시작했나까지 아주 많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 떠나는 당일이 되었고 엄마랑 아빠랑 벼리(우리집 멍멍이) 의 배웅을 받으며 공항에서 안녕했다. 가기 전까지 엄마랑 아빠랑 몸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하는 말 들으면서 눈물 꾹꾹 참았는데 뒤돌자마자 진짜 눈물 펑펑 쏟아져서 아주 다행이하는 생각까지 했다. 엄마 아빠 앞에서 울었으면 얼마나 속상했을까. D-DAY 그렇게 울면서 새벽 1시 15분 에티하드항공을 타고 출발했다. 새벽 출발이었기 때문인지 진짜 기내식 나와도 안먹고 계속 잠만 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