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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월, 7월의 일상_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 항상 블로그를 하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꾸준함이 어려운게 블로그인 것 같다. 매번 돌아올때마다 반성의 글 끄적이기.. 6월 - 7월 일상 시작_ _본격 운동의 시작비록 코로나가 극심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결혼이 이제 코앞이다!그러나 나의 비루한 몸뚱이는 그대로기에 6월부터 본격 살빼기를 돌입했다.한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짠내나는 미누씨가 큰 돈을 투자해 피티를 끊어줬고 피티 쌤때문에 중간에 변경을 하는 등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나름 잘 헤쳐나가 좋은 쌤과 행복하게 지금은 운동하고 있다.나는 음식도 건강하게 먹고 평소 안하던 운동도 하고 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아 지금도 만족중인데살 안빠지면 안된다고 오히려 쌤이 엄청 푸쉬를 해주셔서 자극받는중.그녀의 목표는 남은 2달동안 최소 6키로.. 더보기
정신없었던 5월의 끝 01. 5월에는 진짜 많은것을 이루기도 하고 많은것을 지키지도 못했던 한달이었다. 바빳던 5월을 무사히 보낸 나에게 소박한 박수를(짝짝) 02. 우선 2019년 5월의 가장 화두였던 것은 단연 '독학사 2단계 시험' 이었다. 내가 스스로 학벌 컴플렉스를 극복해보고자 작년 이맘때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때문에 몇년전부터 계속 미뤘던 학점은행제를 결국 작년에 '시작이 반이지!'라는 마음으로 덜컥 결제 해버렸다. 그리고 벌써 끝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과거의 나에게 칭찬해. 물론 이번 5월 26일에 있었던 시험을 합격해야 진정한 마지막일텐데.. 공부 안하고 붙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건 도둑놈같지만 그냥 도둑놈하고 싶다.... 붙게해주세요.... (간절) 03. 그리고 내가 그렇게나 바빳더 두번째 이유는 '한.. 더보기
*축 기쁨* 2019년 첫번째 목표 엄마와 유럽여행 달성! *축 기쁨* 2019년 목표한 바를 한가지를 벌써 이루었다! 4. 엄마랑 같이 유럽여행가기 이루었으니까 얼른 그어버리기! 2019.03.08-16 장장 9일간의 이태리+스위스 여행! 드디어 엄마랑 같이 꿈꾸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가기 전에는 엄마가 워낙에 비행기를 무서워하기도 하고 한식만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엄청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숙소도 음식도 비행기도! 모두 괜찮아서 아주 잘 다녀올 수 있었다. 비록 여행 중 회사에서 많은 연락이 와 아주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오롯이 엄마와 함께한 9일이 참으로 행복했던 여행. 엄마의 평생꿈이 스위스를 보는것이었는데 그것을 이뤄드려 참으로 뿌듯했다. 플러스 인솔자님도 가이드님도 아주아주 좋은 분들만 만나서 아주 다행! 중간에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