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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THAILAND

분위기 최고 방콕 호텔 추천 '이스틴 그랜드 사톤' 객실 컨디션&룸서비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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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최고 방콕 호텔 추천 '이스틴 그랜드 사톤' 객실 컨디션&룸서비스 이용 후기

 

 

 

 

택시를 타고 바로 달려온 이곳..!

야심차게 예약한 우리의 첫번째 호텔 이스틴 그랜드 사톤.

 

영이랑 오는 두번째 해외여행이었는데 첫번째 홍콩 여행은 물가가 비싸서 호텔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비싸게 주고 묵었었는데

방콕은 같은 금액으로 엄청나게 좋은 곳에 머물 수 있다보니 몹시 호화여행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호텔도 훨씬 가성비 좋은 곳도 많았지만

일단 내 눈에 이 호텔이 들어와 버려서 다른데가 눈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예약하게 된 이곳

 

 

 

 

 

 

호텔 로비부터 황금빛으로 아주 럭셔리가 뿜뿜했던 호텔

넓고 쾌적하고 밝아서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어맨이 짐을 옮겨 주었고

24시 리셉션에서 편하게 체크인도 할 수 있었다.

 

 

 

간단하게 작성하고 체크인 완료.

모든 호텔이 그렇듯 이스틴 그랜드 사톤도 개런티를 내야했는데 카드, 현금 둘 다 가능하다.

 

우리는 현금으로 1,000밧을 내고 호텔룸키를 받았다.

(이 돈은 나중에 체크 아웃할 때 돌려주니 노 걱정!)

 

 

 

 

우리 방은 22층이었고, 저 카드와 함께 받은 저 봉투가 없으면

개런티를 돌려받을 수가 없다고하니 잘 챙기자.

 

 

 

 

엘레베이터는 룸카드를 꽂아야 이용이 가능하다.

룸 밖으로 나올때는 꼭 소지해야함!

 

 

 

 

룸 들어가자마자 온도에 맞게 틀어져있는 에어컨과 뽀송뽀송한 침대에 너무 행복했다.

가끔 동남아 가면 특유의 높은 습도때문에 방이 꿉꿉한 느낌이 나는곳이 있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것이 없었다!

방이 많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객실 내부!

 

 

 

 

 

화장실도 깔끔하게 샤워실이 따로 있고

화장실 세면대가 넓어서 화장하기도 좋았다.

기본 어매니티도 구비되어있고 진짜 최고.

 

 

영이와 같이 간 바로 전 여행이 열악한 홍콩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홍콩이랑 비교가 되면서

이곳이 과연 헤븐인가 싶었다.

 

진짜 최고의 숙소.

숙소 구경 끝내고 옷 갈아입고 하니 또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뒤적여본 룸서비스

보통 룸서비스는 늦게까지는 안해서 배고파서 참고 자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스틴 그랜드 호텔은 야간에 룸서비스를 일부 따로 제공하고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

 

샌드위치가 그나마 좀 저렴하고 괜찮을거 같아서 샌드위치 하나와 콜라 그리고 땡모반까지 주문했다.

 

샌드위치가 370밧이라

음료도 별로 안비싸겠지 하면서 주문했는데 하핫

나중에야 큰 실수를 했구나.. 함.. ㅎ...

 

 

 

 

 

 

주문하고서 한 30분정도여만에 도착한 샌드위치

칩스랑 코울슬로까지!!

 

그리고 방콕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땡모반과 목 말라서 주문한 콜라.

진짜 쉬지않고 맛있게 먹었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1시 30분정도였는데 그 시간에 한국에서 안자고 있던 핫나님..(대단)

우리 잘 도착했나 궁금해서 안자고 기다리고 있던 핫나와 영상통화하면서 야식 흡입했다.

 

하도 떠들면서 먹어서 그런지 방콕 핫나랑 같이 온줄..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호텔도 최고고 새 이불 느낌도 포근하고

모든것이 완벽했던 첫번째 방콕에서의 하루!!

 

 

 

 

2016.05.27-05.30

직접 경험하고 느낀 솔직한 여행일기

ⓒ미: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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