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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VIETNAM

나홀로 떠나 둘로 만난 4박5일 베트남 다낭여행 ① 다낭 맛집 반쎄오가 맛있는 X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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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 둘로 만난 4박5일 베트남 다낭여행 ① 다낭 맛집 반쎄오가 맛있는 Xeo ♪
with 나의 그이 



여행에 앞서 신기한 경험을 다양하게 했던 2017년의 4월.. ㅋㅋㅋㅋ
몇일 사이 두번째 방문하는 공항을 향해
아침 7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달려달려 리무진 정류장에 3시 50분에 도착했다.
4시 20분이 첫차였는데 너무 일찍 와서 혼자 동동거리며 추위와 싸움.





나의 그이에게로 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
새벽이라 그랬는지 청자켓을 입었는데도 엄청 추웠.. 아침 일찍 유럽에 있는 핫나랑
통화도 하고 중요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터라 떨리는 마음도 함께 말하며 핫나랑 10분정도 통화했을까.




리무진 도착!!
가방 싣고 바로 탑승. 6011번을 타서 미아삼거리를 지나 마포쪽으로 지나가는 리무진이었는데
그 아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짱짱 많아서 나중에는 결국 못타신 분들도 있었다는..ㅠㅠ




무튼!
5시 30분쯤 도착해서 티웨이 앞으로 쫄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셀프 체크인 하기로 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세상에. 내차례가 되었으나 다낭이 셀프체크인 안되고.. 후.. ㅋㅋ

직원 한테 물어보니까 오늘만 전산상 문제로 안된다며.. 아니 그럼 앞에 적어놨어야죠..??
괜히 기다렸잖아.. ㅠ_ㅠ


결국 한참을 줄을 서서 체크인하구 달려서 면세품 인도까지 진짜 순식간에 후루룩.
면세품 받으러 갔는데도 줄 엄청 길어서 내 앞에 40명.. ㅋㅋ 10분 남기고 달려가서 비행기 탑승.

그리고 자느라 기절..
기억이 없다 비행기 안에서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시간 가량을 날아 도착한 이곳..! 베트남 다낭!!


나의 그이가 있는 이곳.
공항이 이미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는 연락에 부랴부랴 입국 심사를 마치고 수화물을 찾으러 나왔는데
수화물 찾는 곳에서 기다리는 곳이 보이는 진기한 풍경.. ㅋㅋㅋㅋㅋㅋㅋ

짐 찾기도 전에 밖에서 손을 흔들고 있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얼른 짐 찾고 나가려는데 왜 또..? ㅋㅋㅋㅋㅋㅋㅋ

다낭공항은 짐 검사를 나가기 전에 한번 더 한다 ㅠ_ㅠ
빨리 나가고 싶은데..!!! ㅋㅋㅋ





부랴부랴 짐챙겨서 드디어 상봉! 꺄!
이개월만의 만남! 꺄!

 


오랜만의 만남에 즐거워 하다가 짐을 옮기고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이동



 


다낭 맛집이라는 반쎄오가 맛있는 '쎄오'라는 레스토랑

베트남에서 몇 안되는 깔끔하고 맛있는 현지 음식점..!!

 

반쎄오 먹으러 가봅시다.




셋팅되어 있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뒤적..
(베트남 음식점 가면 물티슈를 함께 주는데 그 물티슈값도 따로 받는다고..근데 안쓴다고 안받는거 아니니까 써야함..!)



▼▼▼ 자세한 메뉴판은 요기 ▼▼▼

나는 베트남 다낭에 있는 나의 그이를 전적으로 믿고 갔기 때문에
아는 것이 일도 없는 무지의 상태였으므로

 

모든 메뉴의 선택권은 그에게로 호호

맛있다는 반쎄오와 고기+국수?? 약간 분짜느낌의 음식도 함께 주문했다
음료는 동남아에서 먹는 즐거움이 있는 패션후르츠..!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쎄오를 둘러보는데
음식점 자체가 굉장히 크고 깔끔!!

한국인 입맛에 맛는 음식점이어서 굉장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음식점이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인기있는 음식점이라고 한다.




야외테이블도 있었지만, 더워서 안쪽 자리에 앉는걸로.
시간이 식사때가 아니라 그랬는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다낭 맛집 쎄오




주문했던 패션후르츠 주스가 나오고 :)
 
드링킹 시원-


 


그리고 등장한 반쎄오!!!!
각종 쌈들과 파파야 그리고 소스, 라이스페이퍼까지!

 



고기 반쎄오!

 


먹기 전에 일단 소스를 제조해줌!!

직원이 직접와서 그릇에 갈색 소스를 따라주는데, 매운맛을 더 원하면 빨간 소스를 더 추가해서 먹으면 된당.






그리고 직원이 반쎄오 싸줄까? 하고 물어보는데
싸달라고 하니 폭풍 싸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랑 파파야랑 반쎄오 넣고
돌돌 말아 소스를 찍어 먹는데!!
 
 

세상..
세상 맛있움..!!!!



 




그리고 두번째 반쎄오
새우 반쎼오!

나는 개인적으로 고기 반쎄오가 훨씬 더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분짜같은 고기+국수
 

고기랑 국수랑 같이 소스 뿌려서 먹는 음식이었는데,
요고는 개인적으로 향신료 향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향이 나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ㅠㅠ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처음으로 먹은 반쎄오
반쎄오 맛집으로 진짜 추천!!
 

이렇게 푸짐하게 둘이서 먹었는데, 가격은 228,000동!
한국돈으로 약 10,000원 가량..!!!!

 

진짜 가성비 최고!!

다낭물가 사랑입니당
본격적인 다낭여행은 다음부터..!

 

 

 

 

 

 

 

 

※본 포스팅은 시간이 오래 지나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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