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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VIETNAM

베트남 다낭 4박5일 여행_현지인이 좋아하는 유명한 빵 맛집! 본파스&다낭 야경명소 사랑의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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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 05.02
베트남 다낭 4박5일 여행_현지인이 좋아하는 유명한 빵 맛집! 본파스&다낭 야경명소 사랑의 부두
with 나의 그이 

 



시원하게 마사지까지 마치고 시원하게 목을 축이러 온 곳..!

공차..!!!


한국에서 자주 가서 마시는 공차가 다낭에도 있다고 해서 놀랐는데

심지어 베트남 사람들의 핫플이라고ㅋㅋ


살램스파 바로 옆으로 3-5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있는데 진짜 핫플은 핫플..!!

온갖 베트남 사람 요기에서 다 본듯..!!!!

 

 

 

 

 

 

진짜 더워죽겠는데 온갖 베트남사람들 밖에 다 몰려있어....ㅋㅋ

진짜 신세계..!!


그리고 다낭 공차를 한국인이 누가 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한국인은 우리뿐이었다.


 


근데 베트남이 피부 하얀 사람 좋아한다더니 정말로..

들어가려고 앞에 서성일때부터 진짜 온시선 집중..!! 탑스타가 된줄..!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도 사람들이 우글우글인데

안쪽은 더 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컨 바람 쐬려구 사람들이 다 안쪽에 몰려 있는듯..

 

 

 

 

 

줄 서서 주문을 하려는데 영어를 못하는지 직원이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불러왔는데

대박. 영어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대박!

그 한국말을 할 수 있는 분 덕분에 수월하게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사실 주문도 주문인데 부르는거 듣는게 더 일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어로 숫자..?를 부르는거 같았는데 알 수가 있나..

진동벨도 없고.. 또르르.. 돈 내고 못 받아 먹을뻔..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한국어 할 줄 아는 분이 도와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헤헤

 

 

 

 

 

 

겨우 음료 받아서 앉으려고 했는데

있을 곳이 없어서 결국은 자리를 옮기기로.. ㅠ_ㅠ

다낭 핫플레이스 인정이요!!!!

 

 

 

 

공차를 나와 들어간 바로 옆 빵집..!

여기도 베트남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 사람들은 안더운가..

여기도 밖에 사람들이 쫙 앉아있었다.. ㅋㅋ

여기도 들어갈 때 시선집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차보다 훨씬 넓고 쾌적했다..!

2층까지 있어서 자리도 더 넉넉했고 심지어 여기는 서빙을 해주던데..?ㅋㅋㅋㅋㅋ

치우는것도 다 치워줌. 최고..

 

 

 

 

그리고 빵이 기본적으로 진짜 엄청엄청 싸다.

막 300원 500원..!!


(맞나..?)

암튼 진짜 저렴함..! 근데 맛은 그냥 그럼 ^ ^..

 

 

 

 

그리고 본파스에서 유명하다는 케익들..!!

티라미수도 40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 무려 홀케익..!!

베트남 물가가 진짜 저렴한데 우리가 너무 호화로운 여행을 하며 다녀서 그런지

여기가 어찌나 저렴저렴해 보이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이 유명하다 그래서 두개나 시켰는데

다남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그냥 그렇다 정말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곳..

 

 

 

 

본파스를 나와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 간 이곳..!!

까오롱 다리 밑 쪽에 있는 사랑의 부두인데


사랑을 맹세하려는 커플들이 많이 와서 자물쇠를 달면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미누미누가 베트남 생활하면서 베트남 친구들이랑 왔던 곳이라는데 보면서 나중에 나랑 같이 꼭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오게 된 이곳!! 사랑의 부두.

 

 

 

 

 

우리 나라의 남산처럼 다낭에서의 명물이다보니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여기에서 진짜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몇 보았는데..

세상 대체 왜 이 더운날 파카를 입고 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더워 죽는줄 알았는데.. 대체 왜..? 왜 파카..?ㅋㅋㅋㅋ

 

 

 

 

 

믾은 커플들을 지나 끝까지 가서 본 까오롱 다리..!

밤에 보는 다리가 훨씬 더 예쁘다.


토요일 밤 9시에 가면 다리를 막아놓고 불쇼도 한다는데 그건 못봤다 ㅠ_ㅠ

 

 

 

 

 

 

다리 끝까지 쭉 따라가니 나오는 엄청난 양의 자물쇠들..!!


우리는 못했다 ^ ^....

자물쇠 살 곳도 너무 많이 지나쳤고.. 날씨도 너무 덥기도 하고.. ㅋㅋ

하고 싶었는데 실패..


다음에 가면 꼭 해야지 힝.

 

 

 

 

 

 

얼른 뒤 돌아서 가려고 했는데 가려고 하다 보니까

너무 사랑의 부두왔는데 사진 하나 남기지 않고 가는거 같아서 급 찍은 사진..!

조명이 너무 빨개서 얼굴이 아예 빨갛게.. 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인증했당 헤헤

 

 

 

 

 

 

 

사랑의 부두를 보고 나오는 길에 기념품샵이 있길래 구경하니까

미누미누가 사줬다 헤헤


두개 중에 뭐 고를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다낭하면 까오롱이지!! 하며 오른쪽 자석으로 선택!!

지금 우리집 냉장고에 붙어있다.


 


고마부 미누미누

 

 

 

 

 

 

이제 숙소를 들어가려고 나오는 길

하트하트가 있길래 지나가는 베트남분께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엄청 친절하게 몇장을 찍어줬다 ㅋㅋ

근데 세상 역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감사합니다.

여행을 둘이서 가면 둘이 찍는 사진이 굉장히 소듕.. ㅋㅋㅋㅋㅋㅋㅋ

 

 

 

 

숙소 근처 미케비치 걷다가 흔들의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맨발로 미케비치 걸으면서 바다랑 모래도 밟다가

숙소로 컴백한 완벽했던 하루.


아무것도 안하고 밤에 선선하게 바람 맞으면서 손잡고 걷는게 너무너무 행복했던 날.




그렇게 다낭에서의 길었던 두번쨰 날도 끝났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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