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호텔 추천_보홀 헤난리조트 알로나 비치 최고! 그리고 BBQ 맛집 비어가르텐에서 저녁식사까지

 

보홀 호텔 추천_보홀 헤난리조트 알로나 비치 최고! 그리고 BBQ 맛집 비어가르텐에서 저녁식사까지

WITH 핫미유

 

 

보홀 데이투어를 마치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왔다..!

보홀에 도착한지 약 14시간? 만에 드디어 체크인 ^^...... 힘들어 쥬금.

 

일단은 호텔에서 조금 쉬고 다시 재정비를 한 뒤 저녁을 먹으로 나가기로 했다.

 

헤난 리조트는 그냥 처음 보자마자 바로 반해서 바로 결제했다.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동남아는 무조건 좋은 호텔 필수니까...!! 그래도 일찍한 탓인지 금액이 엄청나게 비싸진 않았다!

유늬씨가 처음에 비싸다며 반대를 하긴 했지만 여기 말고는 약간 모두 쓰러져가는 숙소였어서

헤난으로 결정한거 후회하지 않으아!

 

 

원래 처음 계획은 나까지 포함해서 총 4명이 가기로 한거였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못가는 바람에 3명이서 방 2개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랑 핫나는 한방을 이용하고 윤희만 혼자 방을 쓰기로 하고 방을 들어왔는데 호텔 이렇게 좋을일?

 

내가 선택한 방은 프리미어룸으로 퀸침대 1개와 싱글침대1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일단 1차적으로 넓기도 하고 쾌적한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다 ㅠ...

전날 너무 힘들게 마사지 침대에서 쪽잠을 잤어서 더욱 갬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 동남아 호텔을 잘못 잡으면 침구가 습기때문에 눅눅한 느낌이 있는곳도 있는데

여기는 1도 그런게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방이 너무 넓어서 3명이서 한방 이용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방은 아쉽게도 성인 2명까지만 객실 이용이 가능했다.. ㅠ...

 

객실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컵이랑 각종 차도 준비 되어있었고

 

 

커피포트와 기본으로 준비되는 프리 물 2병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운이랑 금고도 마련이 되어 있다.

 

유니가 수영복을 입고 가운을 챙겨 입고 수영장에 가서 밤에 놀다가 가운을 비치베드에 그냥 올려놓고 객실로 돌아왔는데 나중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할때 가운값을 별도로 지불해야했다 ㅠ....

약 17,000원정도..! 너무 비싼거 아니오...!!!

무튼 가운을 수영장 입고 간다면 꼭 챙겨 오세요 ㅠ....

 

 

화장실!

샤워부스와 목욕할 수 있는 욕조가 따로 있었고 필요한 모든 어매니티가 마련되어 있었다.

드라이기부터 기본 필요한 샴푸, 린스, 바디샤워 그리고 칫솔 등등까지.

기본 호텔에서 나오는 어매니티는 다 나온다고 보면 된다.

(사진을 안찍어놔서 패스....)

 

 

그리고 헤난리조트에서 제일 감동적이었던것...

객실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단연 수영장 ㅠ...

 

가족풀부터 호텔 내에 엄청 다양한 풀장이 있었고 물안에서 바로바로 

칵테일도 즐길 수 있는 바도 있었다! 바가 있는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수영장을 오픈해서 

늦게까지 신나게 놀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고 뒤쪽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

해변이 나온다. 위치 최고 아니야..? ㅠ 최고시다!!!!

진짜 아닥하고 보홀간다고 하면 헤난 추천합니다!!!!!!

별 5개!! (개인적인 취향입니당^^)

★★★★★

 

 

쨘-

호텔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따로 뭐 맛집을 찾아 나온건 아니었는데 호텔 바로 옆쪽에 BBQ집이 있길래 들어와서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맛집이라며?????

 

이미 한국인들에겐 맛있다고 소문난 비어가르텐이라는 BBQ집이었다 헤헤

 

테이블을 잡고 여기에서 뭘 먹을지를 고르면 되는데 처음해보는거라 소심하게 새우랑 옥수수 요런것만 대충 골라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리에 앉아 메뉴를 추가적으로 더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는동안 사진 찍음 헤헤

아까 ATV 타던 동일 인물들 맞습니다 :-)

 

 

주문한 망고주스와 산미구엘 그리고 스프라이트까지!

여행을 오면 역시 현지 맥주를 마셔봐야지! (라고 말하고 알쓰인 본인은 스프라이트를 먹어따 ㅇㅅㅇ)

망고주스는 약간은 좀 밍밍한 맛..

 

 

곧이어 우리가 고른 음식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했당

옥수수랑 구운야채!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소세지!

이건 뭐 말할 필요 없이 존맛 ㅠㅠ

 

배가 너무 고팠던터라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다. 불에 바로 구운 그 맛!

너무너무 맛있었음!!!!

특히 삼겹살은 두번 시켜 먹어야 함!!

 

 

그리고 새우요리!

이것도 엄청 맛있었당.

구운건데 약간 양념이 되어서 나왔다. 짭쪼름한게 되게 맛있었당 ㅎㅎ

 

 

그리고 필리핀 오면 갈릭 라이스 꼭 주문해 먹어야 한다며?

우리도 그래서 주문해봤다.

 

그냥 마늘밥이다. 입에 밥을 넣으면 약간의 마늘향이 슥하고 풍기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다. 

사이드를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서 배부르게 엄청 잘먹었다!

 

저녁값은 3명이 55,000원...! 

 

 

그렇게 배까지 든든하게 채우고 동남아 여행의 꽃 리조트 수영장을 즐기기 위해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왔다 헤헤

 

 

미리 준비해온 튜브타고 둥둥..

나는 수영을 못해서 어디 갈때마다 항상 튜브를 들고 댕기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그래서 튜브를 사가자! 라고 하고 친구들이 하나씩 튜브를 구매했다.

나는 도넛튜브 유니는 입술튜브, 핫나는 유니콘 튜브!

 

 

머리만 불었는데 이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람 넣다가 죽는줄 알았는데 2M 넘는 튜브는 들고 들어갈 수가 없다고 ㅎ....

유니콘 튜브 아직도 핫나한테 있는데 언제쯤 쓸 수 있을까..... ㅎ.......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