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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년도 식상한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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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의 해! 2019년이 밝았다.

1월 1일이 이제 4분이 남았다. 2018년의 끝자락에 간단하게 끄적여 놓은 나의 다짐들을 한번 더 마음에 새기기 위하여 블로그를 한다.


올해는 해야하는 것(Have to)과 하고싶은 것/ 이루고싶은 것(Wish) 목록을 각각 작성했다!




우선

- 해야하는 것(Have to)!


1. 블로그 열심히 하기/ 일주일에 3번 이상 포스팅!

10월까지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하다가 11월에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그러면서 엉겁결에 연말이 되어 약속도 많이 잡히고

하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해져서 아주아주 반성중.... (윗 말들은 모두 핑계일뿐..) 

그래서 2019년에는 내 하나의 꿈인 '여행 크리에이터'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1차적으로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다!

사실 처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정보를 많이많이 주고싶다는 마음에 힘 빡! 주고 글을 썼었는데

그러다보니 내 스스로가 흥미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 나는 역시 에세이 방식으로 앞으로 내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블로그 하루 방문객 1000명이 훌쩍 넘어갈 때까지! 아자!




2. 다이어트 및 체력증진/ 꾸준한 운동(feat.헬스)

나이가 들어가며.. 하루하루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체감하는 요즘이다.. 훌쩍.

그래서 제대로! 본격적으로 올해부터는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 일단은 기본 체력을 기르기 위해 동기랑 헬스장을 먼저 끊기로 했는데

잘 갈 수 있겠지? 제일 걱정.... 헬스장 좀 하다가 전부터 꼭 해보고 싶던 필라테스나 플라잉요가까지도 도전해보고 싶다!

그래서 운동으로 다져진 몸으로 비키니까지 가즈아!




3. 영어공부/ 일단 1차 목표는 토익 850점 이상! 2차 목표는 오픽 IH!

이번에 필리핀 보홀 여행을 갔을때 느낀건데 필리핀 친구들이랑 영어로 대화하는게 너무너무 즐거워서 진짜 쉬지 않고 떠들었는데

내가 조금만 더 영어를 잘하면 더 깊고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는 꼭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여행갔을때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많이 만들고 싶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건 회화지만 사람이 목표가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므로!

일단 1차 목표는 토익 850점! 그리고 나아가서 오픽! IH까지! 할뚜이따!




4. 학사따기/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

작년부터 목표했던 학사따기! 학점 은행제로 열심히 1학기 2학기를 수료했고 이제 마지막 한국어 교원 실습과 마지막 학기만 남았다!

마무리 잘해서 올해 상반기에 학사 취득하쟈! 






-이루고 싶은것/하고 싶은것(WISH)!


1. 혼자 여행하기

국내든 해외든 한번은 꼭꼭 가고싶은 혼행

용기가 없어서 아직도 도전을 못하고 있는데 올해는 무조건! 꼭! 도전 가즈아!




2. 한달에 3권 책 읽고 리뷰 기록 남기기

책을 작년에도 나름 읽는다고 읽었는데 리뷰를 남겨놓지 않으니까 그냥 날아가 버리는 기분이다.

올해는 꼭 읽고 감상평 3줄씩이라도 남겨야지.




3. 영상 만들기 및 배우기/ 한달에 한개 이상 유튜브 업로드하기

이것도 작년 연결. 영상 몇개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열심히 취미 생활겸 해야지! 하면서 다짐했었는데

생각보다 편집이 시간이 오래걸려서 미루고 미루다보니 못올려부림..... 신경써서 열심히 올해는 해야지!

유튜브로만 배운 영상편집 실력.. 올해는 조금 더 배워서 실력 업그레이드도 해야지! 화이팅!




4. 가족 여행 가기/ 엄마랑 같이 유럽여행하기

작년에 대만 가족여행이 할아버지가 아프며 무산이 되어서 아주 속상했는데 올해는 꼭 해외로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

한번도 해외 안가본 우리 엄마 아빠랑 같이 해외가서 푹 쉬다 오고 싶다 헤헤 우리 엄마랑 올해 출장이 안잡히더라도 꼭 유럽여행을 같이가야지

내가 입방정을 떨어놔서 우리엄마 엄청나게 기대중인데 과장님 제발 출장 엄마랑 보내주세요 ㅠㅠ!!!!




5. 여행작가 수업 듣기

트래비에서 하는 여행작가수업 매년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게속 상황이 안되서 못 들었다.

근데 블로그도 하고 하다보니 조금 더 전문적으로 예쁘게 사진도 찍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글도 조금 더 다듬어서 쓰고 싶어서

여행작가 수업을 올해는 꼭 들어보고 싶어졌다. 1월에 진행하는 수업은 출장이 아무래도 걸려서 결석이 생길거 같아서 지원을 못했는데

요번 8월에 또 진행할 수업은 꼭 들어야지! 




6. 춤 배우기

나는 지독한 몸치다. 음악이 나오면 너무너무 신은 나는데 몸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해서 항상 흥이 절감되는 느낌.. (그냥 스스로)

그래서 올해 약간 도전?의 느낌으로 해보고 싶은 목록에 포함시켰다.







아직까지는 요만큼 적었는데 점점 하고싶은것들도 늘어나겠지.

올해는 모두들 하고싶은것 해내고 싶은것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2019년 한해도 잘부탁해. 미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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